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마지막 노력!
신경치료는 신경을 치료하여 살려내는 치료가 아니라 치아가 제자리에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존하는 방법으로 치아 내부의 신경, 혈관 및 기타 세포 조직을 제거한 후 그 공간에 다른 재료를 밀봉하여 통증이나 기타 증상을 없애고 치아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정밀한 치료입니다.
신경치료 과정
01. 치아에 구멍을 뚫어 염증을 제거합니다.
02. 신경관을 깨끗이 소독하여 빈곳을 치과 재료로 채웁니다.
03. 치아의 구멍을 레진으로 메우고 약해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크라운을 씌웁니다.
신경치료 후 꼭
크라운을 해야 하나요?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해주지 않고 임시재료 상태로 있으면 치아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였던 신경이
제거 되었기 때문에 외부자극에 대해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수직으로 갈라진 경우라면
결국 발치를 해야 합니다.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해서 치아를 보호해주어야 자신의 치아를 건강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치아의 머리부분의 치질이 많이 남지 않아서 치아의 머리 부분을 레진코어와 포스트를 이용하여 만들어 크라운을 씌우게 됩니다.
신경치료 과정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일반적인 신경치료
기간보다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4~6차례의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뿌리 부분은 신경가지들이 매우 가늘고 복잡하게 얼기설기 엉켜있어 신경치료를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뿌리 끝 쪽에 염증이 생성되거나 통증이 남아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근단 수술
신경이 막히거나 신경치료 후에도 뿌리 끝 쪽에 염증이 발생할때 잇몸을 절개하여
병든 조직인 치아 뿌리 끝을 제거하는 수술로 뿌리와 염증을 제거하고 치과 재료를 충전해줍니다.